‘44개 색동 요술봉과 색동아우라Ⅱ’는 작가, 도로시엠윤이 과거 암 투병을 하면서 겪었던 ‘초현실적 순간과 색동에 대한 기억’을 바탕으로 제작된 비주얼 아트워크 어플리케이션이다. 이 어플리케이션은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전시하였던 2D 요술봉자수 이미지(아날로그/수공예/과거)를 3D모델링과 AR(증강현실) 기술(디지털/뉴미디어/미래)등과 융합시켜 새로운 차원의 요술봉으로 재현하고, 고대부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는 매개체로 작동해온 - 색의 신비로운 조합형태인 - ‘색동’을 향해 여정을 떠나는 게임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제작되었다. 이번에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작가가 구현한 가상의 AR세계에서 직접 자신만의 AI 아바타를 생성하고, 메타버스(색동 놀이터)로 들어가 여러 예술적 장치들과 실시간 상호작용하고 교감하면서 작가가 선사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느끼게 될 것이다.
-작가 도로시엠윤은 2020년 이후 뉴 테크놀로지를 작업에 적극적으로 접목시키고 융합하면서, 자신의 예술 스펙트럼을 확장해오고 있다.
-202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예술과기술융합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
AR Marker Download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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